2022년도 거의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가올 2023년
다이어리 구매 하셨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업무용으로만 다이어리를
필요할 때 작성하곤 했는데
내년부턴 지금까지와 다른
마음가짐으로 살아보려고
큰맘 먹고 오로다 PDS다이어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오로다 PDS다이어리는
유튜브 스터디온 채널에서 먼저 접했어요~
유튜브를 보면서
강한 동기부여를 받았고,
이 다이어리를 쓰면
나도 뭔가 변화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배송은 2일 만에 왔습니다.
상자를 열면
다이어리가 손상되지 않게 뽁뽁이로
잘 포장되어 배송되어지네요~
검은색 상자조차
너무 고급지고 멋스럽습니다.
상자를 열면
다이어리와 사용방법 샘플이 적힌
종이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다이어리 외관은 매우 심플해요
검은색 가죽으로 되어 있고
제목에 P.D.S
앞으로 1년 동안 실천해야 할
Plan, Do, See가 적혀있습니다.
다이어리 구성을 살펴보면
제일 앞페이지에
2022년을 돌아보는 칸과
2023년에 할 것을 적는 칸이 있습니다.
다음장에 1년 계획을 적는 페이지가 있고요
같이 동봉된 샘플을 보면
2022년을 돌아보면서 이루었던 것과
이루지 못한 것을 적어보고
2023년에 내가 해야 할 일,
목표 등을 적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연간계획 뒷 페이지부터는
월별 계획표가
1월부터 12월까지 있습니다.
하단의 TASK TRACKER에는
목표했던 독서나 운동, 공부등을 기입하고
동그라미 엑스표시나,
시간을 체크해서
얼마나 성취했는지
알아볼 수 있게 만들어놨네요
그다음페이지부터는
기다리던 주간 계획표!!
24시간을 시간단위로 표시해 둬서
하루 계획과 한일,
그리고 하루를 돌아보는 반성과 일기를
적을 수 있는 칸까지
구분되어 있어
나의 하루를 얼마나 알차게 사용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게 해 뒀습니다.
샘플을 보시면 일과 생활을 구분해서 적어도 좋고
한주의 목표별로 적어서
얼마나 실천했는지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한테 맞는 방법으로
샘플을 참고해서
1년 동안 다이어리를 작성한다면
앞으로 얼마나 나의 모습이 변화되어 있을지
정말 기대되지 않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모눈종이로 메모장도 구성되어 있어서
필요한 메모도 할 수 있으며
젤 끝부분 2023년을 돌아보고
2024년을 계획할 수 있게
마무리되어 있는 오로다 PDS다이어리입니다.
디자인은 심플합니다.
하지만 이 PDS 다이어리가 가진 의미는
스터디언을 보신 분들에게는
다른 의미로 다가올 듯합니다.
아직 2023년이 되지 않아
다이어리를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다이어리 배송을 받자마자
저는 똑같은 양식으로 만들어서
적기 시작한지는 한 달이 좀 넘은 것 같습니다.
물론 피곤한 날이나
주말 같은 경우는 건너뛰기도 했으나
한 달 이상 사용해 본 결과
하루목표를 세워두니
일이 끝난 뒤
뭘 해야 될지 갈팡질팡하는 경우도
많이 줄어들었고
시간을 얼마나 낭비하는지 깨달았어요.
정말 많은 시간들이
쓸데없이 사용되고 있더라고요ㅜㅜ
짧은 시간 사용했지만
쓸데없는 곳에 시간을 쓰지 않으려고
저자신이 많이
노력하게 된 모습이 보입니다.
다가올 2023년
일 년 동안 미친 듯이 써보면서
저를 변화시켜 봐야겠어요~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듯이
2023년엔 열심히 써보는 것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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