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이야기

나만 알고 싶은 글쓰기 책 - 마케터의 문장 연수입 10배 올리기

728x90
반응형

나만 알고 싶은 글쓰기 책 - 마케터의 문장 연수입 10배 올리기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요즘 저의 관심사가 돈 버는 방법, 부자 되는 법인데요 저처럼 많은 분들이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어 하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생각했던 많은 방법 중 한 가지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해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구글 워드프레스나 네이버보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수익화가 조금 빠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하나씩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글을 쓰면서 "무슨 글을 써야 할까",  "어떻게 글을 써야 할까"라는 게 가장 고민이었던 것 같습니다.

 

글쓰기 스킬로 연수입을 10배 올렸다고?

티스토리 블로그의 앞으로 방향성을 생각하는 과정에서 제일 먼저 한 것이 책과 강의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블로그 관련 책들 중에 책표지에 있는  "마케터의 문장 - 글쓰기 스킬로 연수입 10배 올린 어느 현직 마케터의 실전 테크닉"이라는 문구가 저의 호기심을 자극하더라고요. 이 책을  읽으면 글을 써서 마케팅을 잘할 수 있을까? 글을 잘 써서 저자처럼 나도 돈을 벌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면서 어느 순간 책을 읽고 있는 저 자신을 보았습니다. 이 책에는 마케팅을 위한 글을 쓸 때의 몇 가지 원칙과 참고할 팁들이 책 속에 담겨있는데 글쓰기 책답게 저자 역시 그런 마케팅 글쓰기 원칙을 따라 '마케터의 문장' 책을 쓰셨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독자의 입장인 제가 읽었을 때 술술 잘 읽혔고, 원칙에 충실한 문장들을 보면서 '아 여기엔 이런 방법으로 적었구나' 생각하면서 읽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나만 알고 싶은 글쓰기 책이지만 저처럼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이나,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글을 쓸 수 있을까 고민하시는 당신께 이 '마케터의 문장' 책을 알려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글을 쓸 때마다 포스팅 내용을 두고두고 보면서 글을 쓰는 연습을 한다면 저의 글쓰기 실력도,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의 글쓰기 실력도 좋아질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그럼 나만 알고 싶은 글쓰기 책 '마케터의 문장'에서 꼭 기억해서 글쓰기에 적용시켜야 할 몇 가지 원칙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장 좋은 문장은 상대가 읽고 싶어 하는 문장이다'

상대가 읽고 싶어 하는 문장을 쓰는 게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 아닐까 싶습니다. 반대로 가장 나쁜 문장은 아마 읽히지 않는 문장'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읽지 않는 문장은 본인 자신의 눈높이에서만 글이 읽히고 자기만족만을 위해 쓴 글이 대부분이라 상대가 읽고 싶어 하는지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고 단어를 선택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한 점입니다.

 

'독자와 목적에 맞는 단어를 선택한다'

누가 읽을지를 생각하고 독자가 이해하기 쉬운 단어, 자주 쓰는 단어로 문장을 채우라고 합니다.  독자에 따라 사용하는 단어나 어휘가 달라지겠지만, 저처럼 생활정보나 독서리뷰등 저의 지식을 나누는 일반인을 상대로 하는 블로그는 어려운 전문 용어나 사자성어보다 알기 쉽게, 이해하기 쉽게 글을 쓰는 게 가장 좋은 글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는'을 '당신은'으로

'나는'을 '당신은'으로 라고 글 표현을 바꿔보는 것입니다. 초점을 '나'에서 '당신'으로 글을 바꿨을 때 글을 읽는 사람은 글을 쓴 사람의 관점이 아닌 '당신' 본인의 관점으로 볼 수 있어 글을 더 편하고 공감하면서 읽게 되는 아주 좋은 스킬인 것 같습니다.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행동을 유도하고 싶을 때 나를 당신으로 바꿔서 상대방의 눈높이에서 글을 써 보는 것!!

"나는 글을 잘 쓰고 싶어 마케터의 문장 책을 읽는다"를 "당신은 글을 잘 쓰고 싶은가? 그러면 마케터의 문장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로 당신이라는 표현만 바꿨을 뿐인데 앞에 문장보다 나에게 얘기한다는 느낌이 훨씬 많이 들지 않나요?^^

 

'페르소나 설정하기'

핵심 독자를 대단히 상세하게 잡으라고 합니다. 마케팅에서도 대상고객을 구체적으로 설정하는데 마케팅을 위한 글쓰기에서도 페르소나 설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당신의 페르소나는 누구일까요?

나이, 성별, 거주지, 직업, 연봉, 가족관계. 취미, 꿈, 성격, 가치관 등을 체크해서 당신의 독자를 상세히 파악하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27살 여성 A 씨는 필라테스강사를 하고 있으며 부산 해운대에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 취미는 메이크업이며, 메이크업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 중으로 유튜브 수익으로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있다고 설정을 하고 당신의 페르소나가 어떤 것에 흥미를 느끼는지, 어떤 스토리를 전개하면 공감을 얻을지 생각하면서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글을 쓸 때마다 매번 어떻게 이렇게 하지라는 막막한 생각이 드는 게 사실이지만 하나씩 고민하고 노력해서 글을 써 나가다 보면 이렇게 글 쓰는 게 덜 힘들고 당연하게 되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희망해 봅니다

 

'스테이크를 팔지 말고 지글지글 소리를 팔아라'

문장 곳곳에 오감을 자극하는 말을 집어넣는 것입니다. 어떤 광경인지, 어떤 소리가 나는지, 어떤 질감이며 단단함은 어떤지 이런 것들을 항상 생각하며 글을 쓸 때 표현해 내면 인간의 오감을 자극해서 더 매력적인 문장으로 바뀌게 됩니다.

 

 

"읽는 이를 설레게 하는 문장 쓰기'

이성 대신 감성을 실용성 대신 환상을!

"캔맥주 반값"

"4000원이던 캔맥주가 하나에 2000원"

"4000원이던 캔맥주가 하나에 2000원!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마실 수 있어요!"

세문장의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시나요? 첫 문장은 상품을 구입해서 느낄 수 있는 직접적인 이익인 기능적 이익조차 들어가 있지 않은 표현이며, 두 번째는 기능적 이익만 들어 있습니다. 세 번째 문장은 기능적 이익과 상품을 구입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감정인 감정적 이익까지 들어 있어 세 번째 문장이 훨씬 구매를 자극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책에는 마케팅을 위한 글쓰기를 할 때 생각해 보라고 제시하는 다양한 원칙들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첫 글쓰기부터 우리는 모든 것을 잘할 수는 없습니다. 좋아하는 글을 많이 써보면서 '마케터의 문장'에서 제시하는 이런 원칙들을 하나씩 적용시키다 보면 어느 순간 우리의 글쓰기 실력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있고 우리가 원하는 부자 되는 것, 연수입을 10배로 올리는 게 가능하지 않을까요?^^ 많이 읽고 많이 쓰고 좋은 글들을 많이 모방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

쉬운 길은 아니지만 글쓰기로 부자 되는 그날까지! 파이팅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