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의 효능 및 부작용 보관 방법, 먹는 법

7월에서 9월이면 제철이 되는 블루베리는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과일인데요~

"신이 내린 보랏빛 선물"이라고 불리는 미국 타임지 선정 1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의 효능과 부작용 보관방법,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블루베리의 효능

 

블루베리의 효능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베타카로틴 성분과 비타민 A, C, E 등의 각종미네랄이 풍부해 안구건조, 야맹증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블루베리에는 항산화제가 매우 풍부하고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노화와 암 예방에 매우 좋습니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해 주어 뇌졸중 위험 감소 등 혈관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좋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블루베리의 프테로스틸벤 성분은 대장의 염증 억제와 대장의 세포 증식도 억제시키며, 아연도 풍부해 면역력 강화를 돕고 대장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생 블루베리와 냉동블루베리의 효능은 거의 비슷하지만 블루베리를 얼렸을 때는 비타민 C가 증가하고 단맛도 증가하며, 안토시아닌의 함량도 증가한다고 하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블루베리 부작용

블루베리의 부작용

블루베리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과잉 섭취 시 복부팽만감, 설사, 복통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과다 섭취하는 것보다 장기간 꾸준히 먹는 것이 좋으며, 그 이유는 안토시아닌 효과가 식후 4시간 이내 나타나 24시간 이내에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스피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천식, 발진등의 발생 위험이 있어 조심하여야 합니다.

블루베리를 너무 과다 섭취 시 혈당이 올라갈 수도 있으며, 살리실산 성분 때문에 빈혈의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3. 블루베리 먹는방법

블루베리 먹는 방법

 

블루베리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먹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 가능한 음식입니다.

블루베리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130~150g으로 약 20~30알 정도 드시는 게 좋습니다.

요리 활용방법으로는 요구르트나 우유와 함께 갈아 스무디로 먹을 수 있으며, 시리얼에 토핑 해서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잼이나 청으로도 많이 만들어 빵과 에이드 등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4. 블루베리 보관방법

블루베리 보관방법

블루베리는 구입 시에 은백색 가루가 많이 묻어있고 주름이 없는 탱글하고 단단한 과육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시에는 세척하지 않고 밀폐용기에 나누어 담는 것이 좋으며, 냉동실에 보관할 경우는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소량씩 포장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보관했다 한번 해동된 것은 재냉동 시 세균오염의 문제가 있어 재냉동 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냉동도 1개월에서 3개월 사이를 넘겨 장기보관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